취미/독서
2021 01 22 - 이반 데니소비치, 수용소의 하루
ililillllllliilli
2021. 1. 22. 16:53
러시아 고전 문학은 언제 읽어도 재밌습니다.
" 이봐, 이곳에는 법칙이 한 가지 있는데, 그것은 바로 밀림의 법칙이라는 거야. 그러나 이곳에도 사람들은 살고 있지. 수용소 안에서 죽어가는 놈이 있다면, 그놈은 남의 빈 그릇을 핥는 놈들이고, 맨날 의무실에 갈 궁리나 하는 놈들, 그리고 정보부원들을 찾아다니는 놈들이야. "